이 대표는 이날 윤 후보의 사무실을 찾아서는 “대구 동구청장 경선 결과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었다”며 “여러분이 선출한 윤석준 후보가 꼭 큰일 하도록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류성걸(대구 동구갑)·강대식(대구 동구을) 의원도 참석했다.
류 의원은 “주말이면 11년째 동촌·지저동 둔치에서 윤석준 후보를 만났다. 정말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후보”라며 “동구를 위해, 대구를 위해, 더 크게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크게 쓰일 것”이라며 격려했다.
강대식 의원은 “윤석준 후보가 6월1일 압승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준 후보는 “동구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최 후보를 향해 “젊은 군수를 시작으로 대구의 변화, 나아가 대한민국 정치 혁신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 직무대행(대구 달서병)도 함께했다.
김용판 직무대행은 “어느 때보다 엄격했던 경선 기준을 통과하고 달성군민의 선택을 받은 최재훈 후보가 달성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최재훈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 덕분에 압승할 수 있었다”며 “본선에서도 압승해 달성을 일류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