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결과, 뇌졸중치료·약물처방 최우수 병원 입증

▲ 차의과학대학교 구미차병원 전경.
▲ 차의과학대학교 구미차병원 전경.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주사제 처방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미차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의 경우 전문 인력 구성 여부, 연하장애 선별 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구미차병원은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주사제 처방률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완식 구미차병원장은 “이번 평가로 구미차병원이 뇌졸중을 비롯한 응급 질환을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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