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추석 연휴 대비 6.1% 늘어나||이중 구급 상담건수 41.4% 증가

▲ 대구소방안전본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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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간(9월9~12일) 대구지역 119신고 건수가 전년 추석 연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전체 119신고 건수는 8천979건(일 평균 2천245건)으로 전년 대비 6.1% 늘어났다.

이중 병원·약국 안내나 질병상담 등 구급상담 건수(3천420건)가 전년 대비 41.4% 증가했다.

화재 출동(5건)과 구조 출동(228건)은 전년보다 감소했고, 구급 출동(1천150건)은 소폭 증가했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구급상담 비중(3천420건)이 38.1%로 가장 높았으며, 구급활동 관련 신고가 20.4%(1천836건)로 뒤를 이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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