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벤처스코리아, 킹슬리벤처스 등 20여 개 투자자 참여||스타벤처기업, 대시 입주기업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는 오는 24일 ‘제2회 DASH 스케일업 IR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IR데이에 참여하는 기업은 스타벤처기업 3개사(파워플레이어, 제나, 에이엘아이)와 대구스케일업허브 입주기업 및 지역 유망기업 5개사(아임시스템, 일만백만, 우주라컴퍼니, 뷰전, 키즐코리아)다.

참여기업은 지난 한 달간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IR 자료 및 비즈니스 모델 콘셉트 고도화를 컨설팅을 마치고, 24일 공식 IR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참여하는 투자자는 퀀텀벤처스코리아, 킹슬리벤처스,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씨엔티테크,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등 지역 내외의 20여 개 벤처캐피탈 심사역들이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벤처스 장원열 수석의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기업 별 IR 발표와 스타트업-투자사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대구창경센터는 IR 데이 이후에도 우수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검토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는 투자기회의 확대와 개방형 혁신 문화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28일 대구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는 자금확보”라며 “지역 스타트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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