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근 대구시의원
▲ 박우근 대구시의원
박우근 대구시의원(남구1)이 우수식품 인증 대상을 축산물가공업 생산제품까지 확대하는 ‘대구시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현행 조례 ‘식품’의 정의를 축산물가공업 생산제품까지 확대됐다.

막창‧곱창‧닭 모래집 등 대구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은 식재료를 우수식품인증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앞선 2021년 12월 ‘대구시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인증이 됐으나 대구 10미 중 하나인 막창을 비롯한 축산물가공품은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박우근 대구시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대구의 대표 음식인 막창 등 축산물이 대구 우수식품인증 대상에 포함돼 지역식품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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