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전 대비해 신호기 ‘과전류 차단기’ 작동



▲ 12일 오후 대구지역 8곳의 신호등이 천둥번개로 인해 고장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교통경찰이 도로 한복판에 서서 수신호를 하며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이번 피해는 낙뢰가 신호기 안에 있는 피뢰기의 기준치를 넘는 전압을 발생시켜 ‘과전류 차단기’가 작동된 것으로 파악됐다.
▲ 12일 오후 대구지역 8곳의 신호등이 천둥번개로 인해 고장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교통경찰이 도로 한복판에 서서 수신호를 하며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이번 피해는 낙뢰가 신호기 안에 있는 피뢰기의 기준치를 넘는 전압을 발생시켜 ‘과전류 차단기’가 작동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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