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 동문들을 위한 IPO 노하우 전해



▲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의 기술벤처리더과정(TVA) 기술·경영 조찬연구회.
▲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의 기술벤처리더과정(TVA) 기술·경영 조찬연구회.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의 기술벤처리더과정(TVA) 기술·경영 조찬연구회가 지난 3일 제100회 특집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2019학년도 수료생 중 스마트 병원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기여한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가 나섰다.

이번에 100회를 맞은 조찬연구회는 이노베이션 경영(MOI) 프로그램을 TVA로 개편한 2019년부터 재학생 및 동문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및 경영 관련 심층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 이 연구회는 기업이 처한 다양한 문제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자발적인 학습모임으로 매월 2회씩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조찬회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TVA는 글로벌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DGIST와 대구시가 협력해 지역기업 대표 및 중소․중견기업 임원, 기술기반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2023년 CES에서 에이아이트론(이호준 대표, 2017학년도 수료), 타임에너지솔루션(도영구, 손병락 공동대표, 2020학년도 수료), 블라썸클라우드(박기륜 대표, 2021학년도 수료)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DGIST는 TVA를 통해 △지역 대표 차세대 기술벤처 리더 양성 △지역기업인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 △지역 산업활성화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