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대구 동구청과 한전MCS 동대구지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윤석준 동구청장(오른쪽)과 한전MCS 동대구지점 관계자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지난 19일 대구 동구청과 한전MCS 동대구지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윤석준 동구청장(오른쪽)과 한전MCS 동대구지점 관계자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동구청과 한전MCS 동대구지점은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MCS는 전기검침 및 체납관리 등 한전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현장 검침원 등 직원 40명은 동구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구성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전MCS와의 업무협약 및 새론희망발굴단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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