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의 ‘시선추적검사 기반 읽기 발돋움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이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검사를 받고 있다.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의 ‘시선추적검사 기반 읽기 발돋움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이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검사를 받고 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18일까지 지역 난독 경계선 초등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시선추적검사 기반 읽기 발돋움 교실’을 운영한다.

‘시선추적검사’는 학생의 눈동자 움직임을 적외선 특수 카메라로 포착해 읽기 유창성 및 읽기 집중력을 다각도로 진단하는 검사다.

이번 읽기 발돋움 교실에서는 한국어읽기능력검사(KOLRA) 등 맞춤형 읽기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학생별 읽기 유형 분석 및 맞춤형 읽기 솔루션에 대한 학부모 상담 및 담임 교사 컨설팅 등도 마련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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