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대구공고를 격려 방문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2일 대구공고를 격려 방문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치러지는 2023년 전국 직업교육대회에 대비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지역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대구에서는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축제(FFK),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3개 대회의 67개 종목에 지역 직업계고 24개교 275명 학생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에 따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교육청 간부 등은 다음달 6일까지 대회 출전 학교들을 대상으로 격려 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대구공고 격려 방문이 이뤄졌다.

이밖에 다음달 14~16일 경남 진주, 창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 14개 종목에는 경북여상 등 6개교 137명이 출전한다. 이어 같은달 20~21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영농학생축제에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48명이 17개 종목에 출전한다.



다음달 14~20일 충남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대구공도 등 17개교 100명이 36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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