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이 ‘제269회 임시회 개회식’을 선언하며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
▲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이 ‘제269회 임시회 개회식’을 선언하며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
울진군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원전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 △울진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진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울진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울진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진군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438억6천만 원 증가한 7천590억5천3백만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제9대 울진군의회 개원 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 현안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으로 서로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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