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80개소 중 3개소 부적합 판정

▲ 대구 중구보건소 전경.
▲ 대구 중구보건소 전경.
대구 중구청이 지난 6~8월까지 지역 내 식중동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한 ‘위생 상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80개소 중 3개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중구청은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영업소 취급 식품을 구입해 살모넬라, 대장균 등 식중독균 수거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80개소 중 3개소가 대장균 기준 수치를 초과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당 음식점은 영업정지 15일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이은호 기자 leh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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