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경중기청에서 7개 기관 합동설명회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오후 7개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추석 명절 자금 합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중 금융지원 분야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돕기 위해 추석 전후로 총 43조 원의 융자와 보증을 신규로 공급하고, 3조6천억 원의 외상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 외상판매에 대한 신용불안 위험을 보완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금융기관별로 자금 설명 후 원하는 참석자에게 일대일 상담까지 제공하며 자금 신청 방법과 세부 지원내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인 등은 설명회 당일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이 어려운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을 통해 설명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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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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