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8일까지 진행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불로대교를 찾아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불로대교를 찾아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2월8일까지 시민 이용이 많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교량, 절토사면, 체육시설, 지하상가 등 지역 시설물 89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안전점검 내용은 △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발생여부 △피난시설 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 여부 △소방, 전기, 기계설비 등이다.

점검에는 공단 내외부의 토목구조기술사, 건축사, 소방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 각종 안전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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