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의 역할이 다소 아쉬웠던 삼성 마운드는 결국 NC에게 경기를 내줬다.

NC전 선발 등판한 원태인은 2회 2실점, 3회 1실점하고 이후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뒤 스코어 2-3에서 마운드를 이재익에게 넘겼다.

1점 뒤진 6회 등판한 이재익은 아웃카운트 1개 올리고 1실점해 스코어 2-4가 되고도 1사 1,2루인 상황을 홍정우에게 넘겼다.

홍정우는 추가 실점 없이 남은 이닝을 정리했고 이후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은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8회 등판한 김태훈은 아웃카운트 2개 올리고 1실점해 스코어 2-5가 되고도 2사 만루인 상황을 최지광에게 넘겼다.

최지광은 추가 실점 없이 남은 이닝을 4구로 정리했다.

선발 원태인은 5이닝 24타자 상대 투구수 110개

이재익은 0.1이닝 4타자 상대 투구수 12개

홍정우는 1.2이닝 5타자 상대 투구수 19개

김태훈은 0.2이닝 6타자 상대 투구수 16개

최지광은 0.1이닝 1타자 상대 투구수 4개를 기록했다.



에이프 기자 ap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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