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17일부터 연말까지 수능생들에게 엑스포와 루미나이트 무료 입장 선물

▲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경주타워 전경.
▲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경주타워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경주엑스포)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는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주엑스포는 수능 다음 날인 17일부터 12월31일까지 수험생들에게 경주엑스포와 루미나이트 입장요금을 받지 않고 무료로 출입할 수 있게 한다.



무료입장 대상은 학생증 및 수험표를 지참한 고3 재학생, 수험생, 재수생 본인에게만 제한 적용한다. 단 학교단체나 플라잉, 체험, 뮤지컬 등 연계상품은 소정의 요금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56만㎡에 이르는 넓은 친환경 공간이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며, 솔거미술관의 수준 높은 전시작품들은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에게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주엑스포의 경주타워 82m 전망층의 탁트인 풍경은 그동안 쌓인 수능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좋다”면서 “문화센터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은 새로운 활력을 충전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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