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안동댐 물문화관이 29일 운영이 종료되고, 안동시 복합관광시설로 재탄생한다.
▲ K-water 안동댐 물문화관이 29일 운영이 종료되고, 안동시 복합관광시설로 재탄생한다.


K-water 안동권지사는 29일부로 안동댐 물문화관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안동댐 물문화관은 2007년 개관한 이래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전시시설로, 안동댐의 역사와 생태, 지역문화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전망대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동댐 물문화관은 월영교 등 지역명소와 연계한 시민개방시설로 운영돼 왔으나, 공익적 활용 등을 감안해 지난 11월 안동시와 매매계약을 체결해 안동시로 매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문화관 매입은 안동지역의 가치와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며 “복합관광시설로 조성해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인증센터는 물문화관 리뉴얼 기간 동안, 세계물포럼기념센터(안동시 석주로 383)에서 임시 운영하며, 무인인증부스는 물문화관 정문입구현 위치 그대로 운영된다. 그 밖에 자전거 인증 관련 문의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054-821-4220)로 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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