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공인중개사협회 대구수성구지회 등

▲ 대구 수성구청은 최근 2024년 법률·세무·부동산·행정 무료 상담실 상담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상담관과 구청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수성구청은 최근 2024년 법률·세무·부동산·행정 무료 상담실 상담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상담관과 구청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은 2024년 법률·세무·부동산·행정 무료 상담실 상담관 23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무료 상담실은 일상생활 속 법률·세무·부동산·행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공인중개사협회 대구수성구지회 등 관계자가 상담관으로 위촉돼 업무를 도맡는다.

무료 상담실은 △법률상담 월 4회(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부동산 상담 월 2회(둘째 주·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 △세무상담 월 3회(첫째 주 목요일과 셋째 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행정사 상담 월 1회(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로 운영된다.

상담 시간은 1인당 20분 내외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사전 예약한 후 당일 방문하면 된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무료 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법률, 세무 문제 등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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