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희완 차관에게 보내는 칠곡 순심여중생들의 ‘편지’
▲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희완 차관에게 보내는 칠곡 순심여중생들의 ‘편지’
성탄절을 앞두고 칠곡 순심여중 학생들이 제2연평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는 편지 100여 통을 선물로 보낸다.



이 차관과 순심여중 학생들은 2년 전 칠곡군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 차관이 서해를 지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전하자 학생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 차관은 내년 초 칠곡군을 찾아 순심여중 학생들과 김재욱 군수를 만날 계획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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