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업체 ‘지성건설’, 전문건설업체 ‘부천건설’ 2개 사 수상

▲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가 2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3년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상자(기업)는 종합건설업체 ‘지성건설’과 전문건설업체 ‘부천건설’ 2개 사다. 이들 기업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지성건설은 건설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2022년 기성실적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3년 간 기성 실적 중 타 지역 기성 실적 비율은 67%다.

부천건설은 가창 우록리(본동마을) 도시계획 도로 개설, 하빈 무등1리(마을회관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성공 수행했다. 특히 지역 인력, 장비, 자재 사용 실적 100% 달성으로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로 6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을 발굴해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구시에서 2017년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들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지원,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홍보,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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