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곡, 영화 ost, 대중가요 등 풍성한 무대

▲ CM 심포니오케스트라
▲ CM 심포니오케스트라
▲ 이태은 지휘자
▲ 이태은 지휘자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함지홀에서 송년음악회 ‘Adieu 2023’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재단의 상주단체인 CM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이태은 지휘자와 소프라노 이정아, 바리톤 송민태, 테너 최호업 등이 함께한다.

CM 심포니오케스트라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뒤 오보에 최용준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플루트 전미진의 ‘아를르의 여인중 미뉴엣’, 첼로 배원의 ‘헝가리안 랩소디’ 등의 연주를 들려준다.

또 소프라노 이정아, 바리톤 송민태, 테너 최호업이 ‘I could have dance all nith’, ‘서른 즈음에’, ‘시간에 기대어’ 등 한국 가곡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사한다. 또 영화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도 들려줘 무대를 채운다.

공연은 취학 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석 1만5천 원.

예매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군위군민 등은 할인 50% 혜택이, 행복북구문화재단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시에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