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최미섭 범죄예방대응과장과 경북경찰청 유오재 홍보담당관이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26일 내정됐다.

▲ 대구경찰청 최미섭 범죄예방대응과장
▲ 대구경찰청 최미섭 범죄예방대응과장
경찰청은 이날 최미섭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총경급 31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미섭 승진 예정자는 경안고(안동)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1991년 순경으로 경찰 제복을 입었다.

그는 대구경찰청 보안·감찰계장, 경북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대구 성서경찰서 경무과장 등을 거친 뒤 2020년 총경으로 승진하며 경북 청도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경북 의성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유오재 승진 예정자는 청구고(대구)와 대구대를 졸업하고 1989년 순경 공채로 입직했다.

▲ 경북경찰청 유오재 홍보담당관
▲ 경북경찰청 유오재 홍보담당관
그는 경북 경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북경찰청 홍보계장, 대구 달성경찰서장, 경북 경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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