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이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가족들이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주말엔 박물관’이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주말엔 박물관’은 매월 한 번 운영하던 ‘이달의 가족문화체험실’을 확대하여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민속유물전시관 내 가족문화체험실에서 6세~초등학교 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만들기 체험인 일반체험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박물관 유물에 관한 내용을 학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역사체험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일반체험은 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역사체험은 사전에 의성평생학습 홈페이지와 전화(054-830-6912)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주말엔 박물관’ 프로그램에 많은 가족이 참여하여 전시관람과 체험, 영화관람 등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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