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의성군은 2023년 총 191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800억원의 외부재원(국비 705억, 도비 87억, 민간10억)을 확보했다.

의성군의 2023년 동안 정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외부재원은 △지방소멸 대응기금(144억원)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191억원) △농촌협약제도(254억원)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사업(50억원)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19억원)등이 있으며, 올해 확보액은 지난해에 대비 231억원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매년 새로운 공모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현안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 개선,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매달 점검하는 등 각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소멸 위험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군민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국‧도비 800억 확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선정된 공모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내년도 공모사업도 적극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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