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양승주 대표의 성금 활용

▲ 양승주 ㈜씨에이치건설환경 대표
▲ 양승주 ㈜씨에이치건설환경 대표
양승주 씨에이치건설환경 대표가 최근 고향인 봉화군에 총 2천만 원(봉성면 1천만 원, 법전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 대표는 “고향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기동 봉성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주 대표는 봉화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고등학교를 마친 후 서울로 상경해 현재 ㈜씨에이치건설환경과 ㈜엔서해건설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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