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양승주 대표의 성금 활용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 대표는 “고향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기동 봉성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주 대표는 봉화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고등학교를 마친 후 서울로 상경해 현재 ㈜씨에이치건설환경과 ㈜엔서해건설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