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어 두 번째 기부...지역 취약계층에 지원
이미 지난해 10월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한 이 조합은 '사랑가득 난방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난방유 및 난방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2천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기 조합장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