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어 두 번째 기부...지역 취약계층에 지원

▲ 정영기 봉화군산림조합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박현국 군수(가운데)와 면담하고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정영기 봉화군산림조합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박현국 군수(가운데)와 면담하고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봉화군산림조합이 지난 2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미 지난해 10월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한 이 조합은 '사랑가득 난방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난방유 및 난방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2천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기 조합장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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