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이 사과농가로부터 과수분야 8개 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사진은 미래형 과원 전경.
▲ 청송군이 사과농가로부터 과수분야 8개 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사진은 미래형 과원 전경.


청송군은 오는 16일까지 과수분야 8개 보조사업에 대한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과수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과수를 재배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과수 고품질 개선자재, 과수전용 소형농기계, 과수 생산기반시설 설치, 농가형 액비제조기, 과수 생력화장비, 농가형 저온창고, 과실생산비 절감과 품질제고, 친환경 사과적화제 지원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지속해서 증가되고 있다"며 "과수분야 지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