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윤 예비후보
▲ 우병윤 예비후보
4.10 총선 군위·의성·청송·영덕에 출마한 우병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5일 제6호 공약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확충을 통해 사통팔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영천~청송~양구를 잇는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과 연계해 읍내JC에서 의성IC 간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을 통해 지역 접근성을 높여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철도망 인프라 구축으로 △신공항~청송~영덕 동서 횡단철도 △의성~영덕 간 철도 △전주~김천~신공항 조기 건설 광역철도망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화 △서대구~신공항~의성, 김천~신공항~의성 철도 신설 등을 내세웠다.

그는 “철도와 도로 인프라 구축으로 의성을 중심으로 청송과 영덕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광역교통 허브 중심도시이자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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