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호상 총장, “유연한 사고와 배움의 자세로 긍정적 사회 만드는 금오인 되길” 당부

▲ 지난 16일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이 1천136명의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
▲ 지난 16일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이 1천136명의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16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1천1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 수여 인원은 학사 996명, 석사 125명, 박사 15명 등이다.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총장과 보직자, 학생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전원형(산업공학부)씨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 속에서 걸어온 다양한 도전과 경험의 시간들 덕분에 각 분야의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인재로 성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걸어갈 시간들도 그동안의 배움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멋지게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곽호상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앞으로도 변화를 바라보는 능동적이고 유연한 사고,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의 자세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금오인이 되길 바란다”고 졸업 축하인사를 전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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