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격에 맞는 대가야축제 만들기 박차



▲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관광아카데미에는 관내 서비스업 및 축제 관련 종사자, 관광협의회 회원,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정우 경희대학교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관광아카데미에는 관내 서비스업 및 축제 관련 종사자, 관광협의회 회원,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정우 경희대학교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는 국내 문화관광축제 자문가이자 관광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변정우 경희대학교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관광아카데미에는 관내 서비스업 및 축제 관련 종사자, 고령군관광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관광협의회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발전전략 모색,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서의 대가야축제의 발전전략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변화하는 관광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선해야 할 방향 제시와 글로벌 축제(명예관광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축제가 발전할 수 있는 의식 변화는 교육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 대가야축제가 국가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명예관광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29~31일까지 지산동고분군,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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