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2024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 심의 진행

▲ 대구 남구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가자들이 ‘9석9석 행복을 이루는 시간’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구청 제공.
▲ 대구 남구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가자들이 ‘9석9석 행복을 이루는 시간’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독사 없는 안전한 대명9동’ 비전을 제시하고 4가지 추진과제와 세부전략을 논의했다.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집주인이 관리하는 ‘1인가구 안심주택’ △고독사 예방 이승사자단 운영 △똑똑똑! 안녕하세요 독거노인 야쿠르트 배달사업 △‘아프지 마요’ 의료비 지원사업 △1인가구 반찬지원사업 △포근포근 이불세탁 지원사업 등을 심의했다.

박현정 대명9동장은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대명9동을 구석구석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leh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