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올해 풍년 기원 다짐

▲ 2024년 한농연 척사대회가 지난 19일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 2024년 한농연 척사대회가 지난 19일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19일 농업경영인회관에서 '2024년 한농연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겪은 어려움을 뒤로하고 새해인 2024년의 대한 풍년을 기원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화군의 농업을 선도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임원진 100여 명이 모여 윳놀이 등을 통해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재도약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행사에서 "작년의 어려운 농업 여건으로 많은 고생과 걱정이 있었을 텐데, 척사대회로 조금이라도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로 회원 간의 결속력을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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