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삼원(앞줄 왼쪽)씨가 자신이 재배한 벌꿀참외를 들고 홍보하고 있다.
▲ 이삼원(앞줄 왼쪽)씨가 자신이 재배한 벌꿀참외를 들고 홍보하고 있다.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칠곡 ‘벌꿀 참외’가 첫 출하됐다.

이번에 출하 된 ‘벌꿀 참외’는 지난 19일 북삼읍 인평리 이삼원(60)씨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것이다. 이 씨는 이날 25상자(1상자 10kg)를 수확해 서울 강서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총 250만 원(상자 당 1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만 원 가량보다 25% 높은 가격이다.

비옥한 토양과 많은 일조량으로 키운 칠곡 벌꿀참외는 당도가 높고 맛도 뛰어나 전국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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