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권동형 회장(한국일보 전무이사)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까지다.

기조협은 이날 진상현 머니투데이 미디어전략본부장·상무 등 부회장 5명도 선임했다.

▲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권동형 회장 재선임
▲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권동형 회장 재선임
이사에는 심우진 경향신문 경영기획실장 등 16명을, 감사에는 김정욱 매일경제 상무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권 회장은 “생성형 AI 시대에는 그 어느 때보다 신문업계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회원사들과 협력해 신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8월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5개 주요 신문사와 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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