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석 칠곡경찰서장이 억대의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막은 농협칠곡군지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 최용석 칠곡경찰서장이 억대의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막은 농협칠곡군지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칠곡경찰서는 최근 억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막은 농협 칠곡군지부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농협 직원인 K씨는 지난 13일 60대인 A씨가 한 인터넷 투자방에서 투자권유를 받아 투자금 1억3천만 원을 송금하려고 하자 전화금융사기를 확신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최용석 칠곡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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