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서구 시니어클럽은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서구 시니어클럽은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지역 5개 시니어클럽은 7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버스승강장 정화활동을 위한 ‘2024년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버스승강장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지역은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서구다.

공단과 시니어클럽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하는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버스승강장 도우미로 채용된 지역 어르신들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불법 부착물 제거, 버스노선 안내, 승강장 내 질서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맡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이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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