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승 문학관 전경
▲ 정호승 문학관 전경

정호승문학관이 오는 20일~다음달 9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호승 시인의 산문집인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놀이 치유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산문집을 함께 읽으며 드라이플라워 꽃카드를 만드는 등 내면을 다독일 예정이다. 힐링 시간을 마련해 자신만의 감정 노트도 만든다.

프로그램은 정호승문학관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최대 15명 참여 가능하며, 전액 무료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호승문학관(053-743-70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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