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이 19일 대구시 시민구조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이 19일 대구시 시민구조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은 19일 낙동강 수질오염방지 및 생태계 보전 활동을 위해 대구시 시민구조봉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구조봉사단은 회원 수 1천200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수중정화 활동,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각종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향후 3년간 상호협력해 수질·인명사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낙동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용채 낙동강보관리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낙동강 수질오염방지 및 생태계 보전 활동으로 자연성 회복과 건강한 수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규 기자 km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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