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 울진군의회는 지난 1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제126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 울진군의회는 지난 1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제126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1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제126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의회가 주관하여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원,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주제는 각종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간 협력 사항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를 했다.

임승필 울진군의회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이래로 두 번째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울진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물가상승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등 지방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며,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앞장서는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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