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권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 김현권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다가올 미래 50년의 새로운 먹거리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나섰다.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자랑스러운 구미공단 50년의 역사, 다가올 미래 5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겠다. 구미 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LG BCM 유치 성과를 냈던 것처럼 TK통합신공항 배후산업 MRO 전진기지 구축, 네덜란드 ASML 제조공장을 유치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경선 경쟁자였던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맡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상묵 금오공대 명예교수와 한태천 경운대 교수, 마하붓다사 진오 스님,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김 후보를 응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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