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후보.
▲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후보.
4.10 총선 구미을에 출마를 선언한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명구 국민의힘 후보에게 정책 선거를 위한 연속토론회 수용을 촉구했다.

김 후보의 연속토론회 제안은 지난 17일과 20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김 후보는 “언론을 통해 연속토론회 공개 제안을 했음에도 강 후보 측으로부터 아무런 응답이 없다”며 “연속토론회 수용을 재차 촉구하기 위해 강명구 후보 선거사무소에 선대위 공동위원장 등이 직접 방문해 토론회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강 후보는 빠른 시일 내에 연속 토론회 수용 여부를 표명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지난 20일 상호비방 보다는 정책경쟁으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정치경쟁을 하자고 제안하면서 구체적 실현방안으로 주 1회 정책현안별 심층토론, 연속토론회에서 각 후보 대표공약 철저한 검증, 토론회에 전문가와 시민평가방식 도입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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