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편집총괄부 김주희 기자가 28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하 대신협) 정기총회에서 ‘우수사원상’을 수상했다.

지역언론 최대 단체인 대신협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9개 지역일간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1차 사장단회의, 우수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신협상은 언론인으로서 사명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 사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편 이날 대신협은 ‘제5회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을 열고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우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교육 문제를 가지고 균형발전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로스쿨, 더 나아가 수의과 대학과 의료계열에선 물리치료과, 방사선학과 등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학과”라면서 “이런 곳도 ‘지역 인재 전형’의 법적 뒷받침을 받아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수도권 못지 않은 지역대학 학과에 진학해 지방에서 정주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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