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동산 시장, 신저가 거래 잇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 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신저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전주시와 익산시, 정읍시 등 주요 지역에서 2년 기준 최저가를 기록한 거래가 다수 발생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9월 23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의 거성그린맨션 전용 면적 133㎡ 아파트가 2억5백만원에 거래되며 2년 기준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최저가였던 2억2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 하락한 가격이다. 같은 날,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의 호반리젠시빌 전용 면적 84㎡ 아파트도 2억4천만원에 거래되며 8월 평균 가격인 2억7천2백만원보다 3천2백만원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다.

익산시에서도 신저가 거래가 이어졌다. 9월 12일 익산시 모현동1가의 우림모현한솔 전용 면적 59㎡ 아파트가 7천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저가인 8천5백만원에서 1천5백만원 하락했다. 또한, 익산시 동산동의 우성 아파트 전용 면적 84㎡는 1억2천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저가였던 1억3천만원보다 1천만원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다.

정읍시에서도 9월 2일 상동 현대3차 전용 면적 59㎡ 아파트가 1억3천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저가인 1억4천5백만원에서 1천5백만원 하락했다.

이 외에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2가의 선변OGIO 전용 면적 84㎡ 아파트가 2억원에 거래되며 8월 평균 가격인 2억2천9백만원보다 2천9백만원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다.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의 푸른맨션 전용 면적 60㎡ 아파트는 6천4백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저가인 8천1백만원에서 1천7백만원 하락했다.

이처럼 전북특별자치도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최근 신저가 거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격 하락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지 주목된다.

※본 기사는 국토교통부 아파트거래자료, KOSIS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 조회 서비스를 기반으로 AI가 정리한 기사입니다.

대구일보AI 기자 idaegu_ai@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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