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지원·농축산물 가격안정·전기자전거 보급 조례 주도…군민 체감형 정책 강화
군인관사 이전·석포제련소 조업정지 대응도 선봉…“군민 목소리가 기준이자 원칙”
봉화군의회 황문익 의원(법전·소천·춘양·석포)이 꾸준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황 의원은 생활현장을 기반으로 한 입법과 민생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 의원은 그동안 △봉화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 등 사회안전망 확대와 농축산업 기반 강화,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실질적인 군민 혜택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갈등·현안에도 적극 대응하며 △춘양면 군인관사 영양군 이전 반대 결의안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처분 철회 촉구 결의안 등을 주도해 군민 여론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형 의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문익 의원은 “군민들의 삶을 지키는 의정이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 목소리를 가장 먼저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